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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대표 시사 정론지 유로저널에 1년간 시리즈로 게재된 제임스강 목사의 칼럼 연재
2. 행복의 조건과 마음
행복에 관한 기사를 다루는 잡지가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만들었다고 합니다. 하루는 편집부에서 ‘우리 독자들 중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고 있을까?’ 라는 궁금증이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독자들 중 가장 좋은 조건들을 갖춘 압구정동과 청담동의 부인들에게 “당신은 지금 행복하십니까?” 라고 질문했습니다. 그러자 불과 30퍼센트 정도만 예라고 대답했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항상 행복하십니까?” 라는 질문에는 아무도 예라고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설문조사처럼 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위해서는 조건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한 번은 TV 방송 프로그램에서 얼음물이 가득 든 양동이에 손을 집어넣고 누가 더 오래 버틸 수 있는지를 실험했습니다. 대부분은 양동이에 손을 집어넣고 얼굴을 찌푸리다가 불과 1분도 안 되어 손을 빼버렸습니다. 그런데 한 노인은 양동이에 손을 집어넣은 후 미소를 지으며 오랫동안 버틴 것이었습니다. 그 실험을 통해 연구진이 한 가지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똑같은 얼음물이라 피부에 느끼는 온도는 같았지만 마음의 상태에 따라 체감 온도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즉, 노인은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마음을 갖고 있었기에 다른 사람들보다 덜 차갑게 느껴졌고 더 오랫동안 버틸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런 유머도 있습니다. 사글세를 살던 한 부인이 아파트에서 살면 소원이 없겠다고 늘 남편에게 바가지를 긁었답니다. 그 등쌀을 견디지 못한 남편이 큰 맘 먹고 대출을 받아 아파트를 샀습니다. 아내는 너무 기뻐하며 새 아파트로 이사 갔는데 전에는 괜찮던 낡은 가구들이 눈에 거슬렸습니다. 그래서 다시 바가지를 긁었습니다. 남편은 어쩔 수 없이 새 가구들을 사주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오래된 가전제품들이 눈에 거슬렸습니다. 남편은 할 수 없이 다시 새 가전제품을 사주어야만 했습니다. 새 아파트와 새 가구, 그리고 새 가전제품까지 이제는 아무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부인이 저녁에 들어오는 남편을 보니 바뀐 조건들과 너무 어울리지(?) 않아 남편을 바꾸려다가 쫓겨났다고 합니다. 이처럼 행복은 어떤 조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떤 마음을 가졌느냐에 따라 결정되기에, 행복의 조건보다 행복의 마음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1. 상식과 다른 행복의 길
“인간은 끊임없이 행복을 추구하고, 행복을 인생 최대 목표로 삼고 있다.” 최초의 과학자로 알려진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위와 같이 말한 것처럼, 수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문제는 평생을 행복하기 위해 살아가지만 실제 행복한 사람은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미 일리노이대 심리학 교수인 에드 디너(Ed Diener)는 행복을 처음으로 과학적으로 연구하여 ‘행복학의 아버지’로 불립니다. 그는 대학생 시절인 1965년부터 행복을 연구하고 싶은 갈망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자는 행복하고 가난한 사람은 불행하다.’는 상식을 따라 부자가 되기 위해 애를 쓰는데, 이상하게 부자도 불행해할 때가 많고 농장의 가난한 일꾼일지라도 행복해하는 것을 보면서 ‘행복은 무엇인가?’란 의문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는 수십 년간 행복을 연구한 결과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상식과 달리 “행복은 삶에 대한 마음의 태도이다.”라고 결론을 지었습니다. 즉, 행복은 마음의 상태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지, 어떤 조건이나 환경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실 사랑이나 믿음처럼 행복은 육체가 아닌, 마음에 관련된 것입니다. 그렇기에 맛있는 음식을 먹고, 좋은 옷을 입으며, 고급 주택에 살아도 불행할 수 있고, 그 반대의 형편 속에서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메달리스트의 행복도’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할 때에는 금메달을 딴 선수가 가장 행복하고 그 다음은 은메달리스트, 그리고 마지막으로 동메달리스트 순인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때 메달을 딴 선수들의 행복도를 조사했는데 은메달리스트보다 동메달리스트가 더 행복했던 것입니다. 은메달을 딴 선수는 행복도가 10점 만점에 4.8점이었고, 동메달을 딴 선수는 7.1점이었습니다. 왜 그럴까요? 은메달을 딴 선수는 “아이고, 내가 조금만 더 잘했으면 금메달을 딸 수 있었는데...” 라면서 금메달을 못 딴 것에 마음을 두었고, 동메달을 딴 선수는 “휴, 잘못했으면 메달 하나도 따지 못했을 뻔했네...” 라면서 동메달을 딴 것에 마음을 두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행복은 우리가 생각하는 상식과 다른 길에 놓여져 있습니다. 그 길을 찾는 것이 행복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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